송파나루공원,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

 

 

 

주말에 잠실대교 쉼터에 들러

강바람도 쐬고 물소리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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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나루근린공원(석촌호수)

서울특별시_서울의 산과 공원

현재의 석촌호수 북쪽 잠실벌은 서호의 남쪽에 나룻터가 있던 한강이었으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토사가 쌓여 인공섬이 생기면서 광진교밑에서부터 잠실야구장까지 지금의 석촌호수를 지나는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루는 샛강이 생기게 되었다. 1969년 한강본류의 하상 정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이 강을 매립하였으나 일부는 호수로 남겨놓았고, 1980년대초 호수를 정비하여 공원화하였다. 송파나루공원은 송파대로가 개통하면서 동서로 같은 모양의 동호, 서호로 나누어져 있으며, 호수와 공원으로 조성된 이상적인 형태의 공원으로 조깅코스 및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서호에는 서울놀이마당 및 롯데월드의 매직아일랜드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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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서면서

석촌호수 서호의 롯데월드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석촌호수 동호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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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나루근린공원(석촌호수 _ 동호_관람석)

더위를 피해 잠실역으로 들어가, 지하 광역버스 환승장을 지나 도착한 곳

송파나루공원 안내도에 표시된 동호 관람석쪽으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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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동호 관람석 부터

 

 

석촌호수 방향으로 길게 늘어선 초록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분들을 뒤로하고

서호(잠실 호수교 방면)쪽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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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교 다리에 들어서자 벽면에는 동화같은 그림이 가득가득^^

호수쪽으로는 석촌호수의 개발과 관련된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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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나루근린공원(석촌호수 _ 서호)

잠실 호수교를 나오면 석촌호수 서호가 시작되요

서호에는 서울삼전도비, 장미원, 놀이마당, 매직아일랜드, 수변무대, 백제의배, 매화원과 잔디마당이 있어요

 

 

호수를 따라 걷다가

괜찮은 식당과 카페가 있길래..

왜 전엔 못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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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으로 올라가 봤더니 다이닝레스토랑이네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와봐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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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에 롯데월드타워가 있다면, 서호에는 매직아일랜드가 있어요

 

 

 

 

조금 더 걷다 놀이마당에 도착^^

 

 

 

갑자기 들리는 새소리...

장미원을 지나 또 걷고

 

 

 

수변무대에는 동호의 관람석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암튼 주말 오후를 즐기기 참 좋네요^^

수변무대 위쪽으로는 페스트 푸드점과 이런 것도 있어요...

날개달린 나무ㅋㅋ

 

 

 

나무배 모양 같은게 있었서 뭐지?

하고 지나친 곳이 백제의배라는 곳이었네요

 

 

 

조금전 지난 호수교 반대편쪽이에요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의 변화과정을 여기서 부터 봐야 했었네요

 

 

 

이곳의 역사공부를 제대로 했어요^^

오른쪽 사진이 송파나루공원이 나루터 였을때 사진이고요

그 옆으로 쭈욱~~

한쪽 벽면에 동화같은 그림과 글

호수쪽으로는 이곳의 역사가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어요

 

 

 

한 낮의 더위도

이곳은 피해갈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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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석촌호수 조성 당시 모습과 오늘날의 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를 돌면서 가장 오랜 시간을 지켜본거에요^^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왼쪽이 1981년 조성 당시 석촌호수의 모습

오른쪽이 오늘날의 석촌호수에요

 

 

 

송파나루근린공원(석촌호수 _ 동호)

이제 다시 동호 장미원쪽으로 출발...

 

 

예전 같으면 석촌호수 정도는 금방인데

무릎도 쑤시고..

이제 반도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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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나루터 자리에 송호정에 들렀어요

여기가 나루터면

지금의 한강쪽은 다 강이였다는 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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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정뒤로 오늘날의 롯데월드타워가...

동서양의 조화인가?

근현대의 조화인가?

 

 

 

공원관리사무소쪽 까지 왔어요

이곳에서 보이는 석촌호수는 또 달라 보이네요

 

 

 

 

수변무대를 지나

롯데월드타워쪽으로 올라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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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_공원

호수 위 쪽으로 롯데월드타워 앞에 꾸며진 넓다란 공원이 있어요

작년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야경을 구경하긴 했는데... 기억이??

 

 

 

여기도 남산 처럼..사랑의 자물쇠 트리

월드타워쪽 거리 조명 밑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과 주변 분위기가 딱!! 홍콩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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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서울이란 글씨만 없었어도

홍콩이라고 우겨 볼려고 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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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관광정보센터를 지나고

처음에 출발했던 동호 관람석까지

거의 2시간 걸린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완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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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볼거리 쉴거리 먹거리도 많아진 송파나루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가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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