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5월 연휴 기간 해외여행 후 발열과 발진 증상이 있다면..!
프로n잡러를 꿈꿔요
2025. 5. 8. 11:14
728x90
반응형
SMALL
- 최근 한국에서는 해외여행 후 홍역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 홍역 환자의 대부분은 해외 유행국가에서 감염되어 입국하거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 방역당국은 해외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2025년 5월 기준, 홍역은 해외 유입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 중이며,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을 위해 예방접종과 신속한 진단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홍역이란?
-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주로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이나 공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코플릭 반점, 그리고 얼굴에서 시작해 온몸으로 퍼지는 발진입니다.

홍역 치료와 예방법
치료
-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으며, 주로 증상 완화(대증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안정, 충분한 수분 섭취, 해열제 등이 사용됩니다. 합병증이 발생하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홍역 환자는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전염력이 있으므로, 이 기간에는 격리가 필요합니다.


예방법
-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MMR 백신(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백신) 2회 접종입니다. 국내 예방접종 일정은 생후 12~15개월, 그리고 만 4~6세에 2회 접종입니다. 면역력이 없는 성인이나 해외여행 예정자도 접종이 권고됩니다.
- 해외여행 전, 특히 홍역 유행국가(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방문자는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불확실할 경우 출국 4~6주 전에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MMR 예방접종 기준
연령별 예방접종 기준


-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예방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 최근 해외여행 후 국내 유입 사례가 늘고 있어, 예방접종 확인과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중요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